장기 렌트카 장점 및 단점

장기 렌트카란 자동차를 최소 1년 이상 연 단위로 렌트카 업체를 통해 대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차량을 빌려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렌트카 업체에서 차량 구매 과정과, 등록, 정비, 보험 등을 대리 수행해줍니다. 장기 렌트카는 여러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장기 렌트카

 

 

 

 

 

 

예전에는 법인회사 위주로 자동차를 회사 명의로 장기 렌트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해당 자동차 렌트 비용만큼 회사에서 비용처리를 하여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자동차 소비문화의 변화로 일반 개인들도 장기 렌트카 활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차량을 장기 렌트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인 사람이어야 하며, 계약기간은 2년부터 최대 5년까지 연 단위로 할 수 있습니다. 

 

장기 렌트카 장점

 

1. 절세 효과 

장기 렌트카 장점은 법인 사업자나 개인사업자가 이용 시 연간 최대 1,500만 원까지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빌려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용으로 처리되어 해당 금액만큼 법인세, 소득세에 대해 절감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렌트하는 비용에 차량 금액뿐만 아니라, 세금과 기타 비용, 보험료까지 포함되어 있어 부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즉, 유지하기 위한 유류비 정도만 부담하면 됩니다. 

 

2. 자동차 보험료 무할증 

 

 

 

장기 렌트카는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자동차 보험료가 없습니다. 운전자의 운전경력에 대해 포함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여도 자동차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계약을 할 때 설정한 면책금 수준은 부담을 해야합니다. 

 

3. 자동차 정비 관련 유지비용

차량 운전 중에 일정 거리 이상을 주행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주기적으로 정비를 해야 합니다. 엔진 오일이나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 교체 등 관련 정비에 소비되는 비용도 적지 않습니다. 장기 렌트카는 이에 관한 비용 일체가 월 납입하는 렌트 비용에 포함되어 있고, 해당 업체에서 방문 및 입고 조치를 통해 주기적으로 정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 렌트카 단점

 

1. 영업용 번호판 사용(하, 호)

장기 렌트카를 운행 하시면 영업용 번호판을 이용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해당 번호판을 피하는 분들이 많았으나, 장기렌트를 활용하는 운전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크게 문제 인식이 되지 않습니다. 

 

2. 자동차 보험 경력 단절

장기 렌트카 업체를 통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기 때문에, 해당 운전자의 자동차 보험 가입 경력이 인정받지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보험은 운전자, 피보험자의 오랜 운전경력이 자동차 보험료 할인에 적용이 됩니다. 

 

장기 렌트카를 운전하는 기간 동안에는 운전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이 기간이 3년 이상이 되면 운전 경력이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０주요 관심사/보험은 현명하게] - 자동차보험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자동차보험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０주요 관심사/자동차, 운전] - 자동차보험 가입 전에 보험사 비교견적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

자동차보험 가입 전에 보험사 비교견적을 확인해야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