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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 음주단속 시간 언제일까

매실쥬스 2022. 7. 18. 17:35

아침 출근 음주단속 시간은 언제일까요. 전날 회식자리에서 음주를 하고,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 줄 알았더니 숙취상태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숙취운전으로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음주단속을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합니다. 만약, 음주단속 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기준을 초과하면 음주운전으로 처벌받기 때문입니다. 

 

 

 

숙취운전 음주운전 

전날 음주를 하였다 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혈중알코올 농도가 검출되면 음주운전으로 판단하여 처벌 대상이 됩니다. 현재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3% 이상이 되면 음주운전으로 판단합니다. 밤새 개운하게 주무셨다고 하더라도, 아침 출근길 음주 단속할 때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벌금과 면허 정지 등 책임이 뒤따르게 됩니다. 

 

숙취운전 혈중알콜농도 기준 

아침 출근길 숙취운전이라는 이유로 일반 음주운전 단속 기준과 다르지 않습니다. 전날 저녁이나 늦은 시간까지 음주를 하였다면 잠을 푹 잤다고 하더라도 몸에 흡수된 알코올이 전부 분해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드마크 공식이라고 해서 체격에 따라 음주량 별로 분해되는 시간을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조건에서 모두가 동일한 시간으로 알코올이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신뢰하여 운전대를 잡으시면 단속 시 음주운전에 적발될 수 있습니다.

 

위드마크 공식에 따르면 남성 80kg 되시는 분이 소주 1병(알코올 도수 19%)을 마셨을 때, 혈중알코올 분해되는 시간은 약 3시간 34분입니다. 

 

 

위드마크-공식에-따른-혈중알코올-농도-분해-시간표
위드마크 공식

 

여성 60kg은 맥주 2,000cc를 마셨을 때, 약 7시간 53분동안의 혈중 알코올 분해 시간이 필요합니다. 소주 1병은 6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계산됩니다. 그러나, 사람들 별로 시간이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아침 출근 숙취운전 동승자 처벌

출근길에 차량을 같이 탑승하여 출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운전자가 숙취운전임에도 불구하고 동승하였을 때 적발이 된다면, 동승자 역시 음주운전 책임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음주 후 운전을 한 당사자가 문제가 있겠으나, 동승자 입장에서 방조한 행위는 '음주운전 방조죄'로 해당이 되어 처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동승하였다고 해서 처벌이 되지는 않으니 아래 4가지 상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음주운전 할 것을 알았음에도 차 열쇠를 제공한 자

2. 음주운전을 하도록 권유하거나 독려한 자

3. 부하직원이 음주운전을 하는 것을 알면서도 방치한 자 

4. 대리운전이 어려운 지역임에도 술을 판매한 가게 주인 

 

위 음주운전 동승자 처벌 기준을 보면 간혹 발생될 수 있는 일이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침 출근길 음주운전 단속 시간 

전날 마신 술 때문에, 아침 출근길에 음주단속에 적발이 되면 간혹 억울할 수도 있습니다. 아침에 술을 마신 게 아니기 때문이죠.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저녁 술자리가 많아지는 요즘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침 음주운전 단속 시간은 정확히 몇시부터 몇 시까지 라는 기준은 없습니다. 새벽 6시부터 음주단속을 하는 경우도 있고, 9시까지 집중 출근시간임에도 불구하여 특정 지역에서는 단속을 시행합니다. 지인 중에서도 6시 30분에 단속을 하여 적발된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아침 출근길에 음주단속을 하면 출근길이 정체되어 안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침에 운전대를 잡으면 운전자 스스로 본인의 몸상태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운전을 해야 할지, 하지 말아야 할지 스스로 더 잘 알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아침 음주단속에 적발이 되었지만 억울하거나 소명이 가능하다면 충분한 사유로 준비를 하셔서 소명을 하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특히, 택시나 기타 대중교통 운전을 하는 생계형 운전자 같은 경우에는 일정부분 감경도 가능한 부분이 있으니 조건을 잘 알아보시고 확인해보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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