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자치료 보험 보상 상품 특약

중입자치료 기계가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중입자 방사선 치료로 기존 암치료 방법보다 치료시간이 짧고, 재발률이 매우 낮아 국내에 많은 암 환자분들이 기다렸던 치료법입니다. 수술 없이 암 치료가 가능하고, 입원이 아닌 짧은 통원 시간만으로 치료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입자 방사선 치료는 기존에 일본에서 치료가 가능하여, 많은 암 환자분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운 암 치료 방법이었습니다. 최근에, 국내 연세 암센터에 중입자 방서선 기기가 들어오며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건강보험 적용이 어려워 12회 치료 기준으로 6,000만 원 이상의 높은 치료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그러나, 해외에서 치료를 할 경우 1억 원 이상의 더 큰 비용이 드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 할 수 있습니다.

 

중입자치료 보험 보상

암 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매우 적습니다. 그만큼 암이라는 질병은 주위에 흔할 정도로 많이 발생합니다. 중입자 방사선 치료 기기가 국내에 들어오며, 6,000만 원 이상의 치료비를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내가 가입한 보험에서 보상이 되는지 여부를 한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입자치료는 방사선 암치료 중 하나

중입자 치료란 중입자 방사선을 이용한 암 치료 기법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방사선 치료 관련 보험을 가입하고 유지하고 있어야 보상이 가능합니다. 최근 몇 년간 보험 업계에서는 표적항암치료비 특약이라는 보장 담보로 많은 고객들이 가입을 하였습니다.

중입자 방사선 치료는 표적항암치료비 보험 특약에서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표적항암치료는 항암 치료는 맞으나, 방사선 치료가 아닌 약물 치료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중입자치료는 항암방사선치료 보험 특약에서 보장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암방사선치료 보험을 적게는 100만 원, 많게는 300만 원 수준으로 가입을 많이 하였습니다. 6,000만 원 이상하는 중입자 방사선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매우 적은 부분일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법 종류 및 보험 보장 내용

항암치료방법은 크게 항암방사선치료와 항암약물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 관련 보험의 보상내용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항암방사선치료는 양성자 방사선치료,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정위적 방사선치료 등으로 구분되고, 항암약물치료는 표적항암치료, 항암호르몬약물 및 갑상선호르몬 약물 치료 등으로 구분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항암치료비 관련 보험을 나눌 수 있습니다. 중입자 방사선치료는 표적항암치료비특약에서 보상이 되지 않습니다. 항암약물치료와 항암방사선치료는 구분되기 때문입니다. 즉, 항암방사선 관련 보험 보장을 충분히 가지고 계셔야 중입자치료를 받을 때 부담이 덜 할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비 보험 종류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