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대상으로 부동산 고강도 규제가 지속됨에 따라 지식산업센터가 틈새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식산업센터 장점, 투자 가치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지식산업센터란?
지식산업센터는 산업시설과 지원시설이 복합으로 입주 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융합이 가능한 여러 업종이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며 편의시설들도 갖추고 있어서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습니다.
기존의 '아파트형 공장'의 진화된 모습을 지식산업센터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제조업 위주였지만 지금은 여러 업종들이 융합된 복합시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지식산업센터 투자 가치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의 첫 투자는 아파트 분양, 청약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최근 많은 규제로 인해 진입이 어려워졌습니다. 부동산이라는 상품은 많은 분들이 투자금액 대비 변동하는 시세로 인한 차익을 기대하거나, 월 임대료 수익을 위해 투자합니다.
따라서 지금은 상가분양이나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 임대주택 등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또한, 2주택 보유자들의 1주택 매도 후에 생기는 현금을 재투자 할 곳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 투자처로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2017년에 평당 1,200만원 정도에 분양된 성수동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2,500만원 이상에 거래가 되어 2배 이상 가치가 올랐습니다.
지식산업센터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전매에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분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3년 이후에 준공이 완료되어 시간 흐름에 따른 시세 차익역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즉, 안정적인 투자상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DSR, DTI, LTV 등 대출규제 등에서 자유롭습니다. 분양가의 최대 80~90%의 저금리 융자와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 적용이 가능하고 신규 매입시에는 부가세도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를 위한 초기 부담금이 낮습니다. 10%만 계약금을 지불하면 중간에 건설사를 통한 중도금대출이 가능하여 보유 현금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4억짜리 지식산업센터를 투자한다면 4천만원만 내고, 준공이 다 될 즘에 프리미엄(시세 차익)을 받고 판매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현금으로 시드머니를 불릴 수 있습니다.
지식산업센터는 공실 발생률이 적습니다. 기업이 장기 계약 이후 입주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촌에 위치하여 투자 안정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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