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사용하고 결제일에 맞춰 대금을 납부하지 못하여 연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용카드 회사에서 납부를 하지 않으면 연체기록이 공유되어 신용도 하락이나 이용할 수 있는 금융거래 한도 등이 줄어들 수 있다고 안내를 합니다. 신용카드 대금납부뿐만 아니라, 대출거래 대금 납부일 연체 5일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연체기간이 5일을 초과하면 해당 연체 기록 및 정보가 공유되어 신용등급이 하락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연체일이 5일을 초과하지 않으면, 타 금융기관에 정보가 공유되지 않아 신용등급 하락은 막을 수 있으나 반복적인 연체가 발생되는 해당 금융기관은 이용할 수 있는 한도를 줄이거나 신용카드 사용 중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연체 5일 기준
신용카드 대금 납부를 연체하고 5일이 되는 시간까지는 문자연락 또는 유선연락이 계속 오게 됩니다. 만약, 이 기간 내에 대금을 납부할 여력이 되지 못한다면, 모바일 소액대출 상품 등을 활용하여 임시로 납부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신용카드 연체 납부에서 중요한 것은 납부일로부터 5일을 초과하지 않는 것입니다.
연체 5일의 기준은 '영업일'입니다. 만약 신용카드 대금 납부일이 매월 22일로 설정한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22일로 부터 5일을 계산하면 27일입니다. 즉, 27일까지 5일이라는 계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27일을 넘기지 않는 시간 내로 카드대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카드 연체정보가 공유되어 타기관 거래에도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ㆍ22일 : 신용카드 납부일
ㆍ23일 : 연체 1일
ㆍ24일 : 연체 2일
ㆍ25일 : 연체 3일
ㆍ26일 : 연체 4일
ㆍ27일 : 연체 5일
ㆍ28일 : 연체기록 공유
위 예시는, 모든 날짜가 '영업일'이라는 것을 가정한 것입니다. 만약 22일이 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일 경우는 계산이 조금 다릅니다. 22일이 토요일인 경우에는 아래와 같습니다.
ㆍ22일 : 토요일(영업일이 아님)
ㆍ23일 : 일요일(영업일이 아님)
ㆍ24일 : 신용카드 납부일 적용
ㆍ25일 : 연체 1일
ㆍ26일 : 연체 2일
ㆍ27일 : 연체 3일
ㆍ28일 : 연체 4일
ㆍ29일 : 토요일
ㆍ30일 : 일요일
ㆍ31일 : 월요일, 연체 5일
앞에서 예시든 일정과는 다르게 적용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금융기관에 따라 토요일 및 일요일, 공휴일도 포함하여 계산할 수 있으나 대부분 영업일을 기준으로 연체일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연체 해결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연체기록이 공유되기 전에 신용카드 대금을 납부하고 연체 없이 완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측이 불가한 상황으로 납부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소액대출이나 리볼빙 제도 등을 활용하여 신용도 하락을 최소화하는 것도 좋습니다.
1. 소액대출 활용 및 카드대금 납부
다른 신용카드의 대출이나 현금서비스등을 이용하여 일시적으로 카드 대금을 납부하는 방법이나, 100만 원 ~ 300만 원 수준 모바일 소액대출 상품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을 대출하지만, 상환 기간도 1년 이상으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금을 활용하시기에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저신용자 소액 간편대출 신청 방법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어려운 분 대상으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비대면으로 소액 간편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00만 원 이하 긴급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하면 신용회복위원회의 대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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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에, 신용카드 대금을 납부한 이후에는 즉시 해당 상품의 대출금액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적은 점수라도 신용도 하락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신용카드 리볼빙 제도 활용
신용카드 대금 납부를 위해 리볼빙 제도를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납부해야 하는 카드대금 중 일부만 내고 나머지 대금은 나누어 내는 것입니다. 즉, 할부로 대금 납부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 이율의 이자를 부담해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연체가 시작되기 전에 신청을 해야 합니다. 1일 이상 연체가 시작되면 리볼빙 제도를 활용할 수 없습니다.
신용카드 연체 5일 기준은 영업일 기준입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이 있다면, 해당 일수를 제외하고 적용되기 때문에 날짜를 잘 계산하셔서 연체기록이 공유되기 전에 대금납부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연체 일수가 5일을 경과하여 연체기록이 공유된다면 향후 3년동안 신용도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출이라는 상품은 레버리지 효과 등으로도 자금을 유동성 있게 활용할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높은 이자율로 인하여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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