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주요 관심사/골프 이야기

골프 알고 보면 더 재밌다!(3편 - 골프채 아이언 종류)

매실쥬스 2021. 9. 24. 21:15

골프 3편 골프채 종류

 

지난 글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은 '골프채의 종류'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클럽이라고도 부르는 골프채에도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프로 골프 대회에서는, 골프채(클럽)을 14개까지만 허용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본인에게 맞는 클럽을 잘 선택하고 플레이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클럽을 전체적으로 보고,
많이 사용하게 되는 '아이언' 골프채, 골프클럽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골프채 (Golf Club)

 

 

처음, 골프채를 잡고 연습하거나
연습장에 계신 프로님을 통해 배우게 될 때, 가장 먼저 잡게 되는 것은 바로 '7번 아이언' 입니다.

칠번 아이언, 7번 아이언, 아이언 7번, 7번째 아이언?

먼저, 골프채가 어떻게 생겼는지 볼까요? ^^

 

골프채 종류, 골프백 골프채

 

아~ 저렇게 생긴게 '아이언'이구나!
머리가 가장 크고 길쭉한게 '드라이버'구나! 라고 슬~~쩍 확인 할 수 있죠!


1. 드라이버(1번 우드) : 보통 파4~파5 홀에서 첫번째 샷을 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드라이버 티샷!!

2. 페어웨이 우드 : 파4~5홀에서 첫샷을 할 때 사용을 할 수도 있지만,
보통 그린까지 먼 거리가 남았을때 두번째 샷! 세컨샷!을 할때 사용합니다.

3. 아이언(3~9번) : 주로 두번째 샷 또는 세번째 샷에서 사용하지만
파3홀에서는 첫번째 샷을 할때 사용합니다. 거리에 따라 알맞은 클럽을 선택!
최근에 나오는 골프채 세트는 주로 5번부터 9번까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4. 웨지(48도~64도) : 100미터 이내, 또는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기 위해 사용하거나
벙커(모래 사장?)에서 사용합니다.
아이언의 다른 버전(?)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 웨지의 용도는 같은 거리라도 볼의 탄도(날아가는 각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선택적으로 사용

이론은 이러하나, 본인에게 맞는 클럽을 주로 사용합니다!
스윙의 크기나 스피드로 인하여 거리가 달라 질 수 있거든요 ^^

5. 퍼터 : 그린 위에서 홀컵에 볼을 넣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골프채 종류, 골프클럽 종류 2


 

아이언 골프채(Golf Club)

 

 

그러면, 가장 종류가 많~은 아이언(Iron Golf Club)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언만 잘~~치셔도, 훌륭한 스코어를 기록 할 수 있습니다 ^^

골프채 거리, 골프클럽별 비거리

 

 

 

 

 

 

 

 

3번 아이언부터 9번 아이언까지 그림이 보이시나요? ^^

숫자가 큰 아이언일수록, 골프채 길이가 짧습니다.
길이가 짧은만큼 거리도 적게 나갑니다 ^^

번호별로 약 10미터정도 차이가 나지만,
플레이어별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잊지 마시구요 ^^

연습하실때 '7번 아이언'을 주로 손에 잡게 되는 이유는,
여러 아이언 클럽중에 가장 '가운데', '표준'이 되는 클럽이기 때문입니다. ^^

7번을 중심으로, 볼을 놓게되는 위치가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바뀌게 되는것이죠!!

아이언 부위별 명칭

명칭이 많고 복잡해도,
헤드, 샤프트, 그립, 페이스, 로프트(각도), 라이 정도는 꼭!! 기억해두세요 ^^

말씀드린 아이언 번호별로 짧고 긴 길이와, 비거리 차이는
'로프트'(각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각도와 스윙의 자세를 맞추기 위해 '샤프트'의 길이 차이가 생겨난거죠! 두둥!!

 

 

 

아이언 캐비티백(CB) vs 머슬백(MB)

 

골프에 관심이 생기고, 여러 영상도 보고 검색도 해보시면
캐비티백과 머슬백 이라는 단어를 우연히 보실 수 있습니다 ^^

간략히 구분을 지어서 설명해 드릴께요 ^^

'헤드'의 구조에 따라 구분됩니다.

캐비티백 : 헤드 뒷면 중심을 컷팅!하여 헤드면 바깥쪽으로 부게를 배분!
머슬백 : 헤드 뒷면을 가득채워 헤드면 중앙에 무게를 배분!

캐비티백은 무게중심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서,
어느곳에 타격하더라도 공이 쉽게 뜨고,
방향성을 보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머슬백은 헤드면 중앙에 무게중심이 집중되어 있어서,
정확한 타격을 했을 시 타구감과 비거리를 얻을 수 있지만
적은 범위의 타격 오차에도 예민합니다.. 즉, 방향성이 어렵죠!

보통, 아마추어분들은 '캐비티백'을 주로 사용합니다.
왜냐면, 상대적으로 조금 쉬운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아직 백돌이 이지만.. 언젠가 머슬백을 치는 그날을 그리며 연습장을 향합니다.!!

캐비티백(CB), 머슬백(MB) 차이

 


이렇게, 골프채(골프클럽) 종류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아이언 골프채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장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많은 연습량이 아닐까요?^^
싱글 플레이어를 위해 꾸준한 연습!

다음 글에서는, '골프 볼', '골프 공'에 대해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골프 퍼팅그린 매너 알아보기

골프 라운딩 할 때 퍼팅그린에서 지켜야 하는 매너, 규칙이 있습니다. 티샷 및 아이언샷을 할 때 지켜야 할 규칙이 있듯, 함께 라운딩 하는 멤버의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기 위한 퍼팅 그린 매너

daedong2.tistory.com

 

 

골프 샤프트 강도, 종류 (드라이버 샤프트)

골프를 시작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로 지인이나 가족에게 받은 클럽세트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골프클럽을 새로 구매하게 되고 여러 브랜드도 알아보지만 '골프 샤프

daedong2.tistory.com

 

 

골프 알고 보면 더 재밌다! (4편-골프공 종류)

연습장 가시거나, 필드에 라운딩 나가셨을 때, 골프클럽, 골프백, 골프화 말고 필수 준비물은 바로 '골프공' 입니다. 처음에는 선물받은 골프공 세트를 그냥 사용하시거나, 로스트볼 이라는 것을

daedong2.tistory.com

 

 

골프 알고 보면 더 재밌다!(2편 - 버디? 이글? 홀인원)

두 번째 시간으로, 이번 글에서는 파쓰리, 파포, 파파이브 라고 불리는 (PAR3, PAR4, PAR5) 코스의 설명과, 어떠한 스코어에서 파! 버디~ 라고 부르는지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명랑 골프!(?)와

daedong2.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