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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알고 보면 더 재밌다!(1편 - 골프란?)

매실쥬스 2021. 9. 4. 12:06
골프 규정 알아보기 1


요즘, TV 프로그램을 보면 방송사마다 '골프 예능'들이 하나씩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로, 해외 여행의 대안의 야외 스포츠로 인기를 끌어서 인지,
어느때보다 '골프 붐'이 핫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방송사 골프 예능 - 골프왕, 편먹고공치리, 세리머니클럽, 그랜파 등


작년 즈음에는, '캠핑'이 인기 였던가..?

저도, 골프를 취미 삼아 하고 있는데 연습장을 가보면 예전보다 확실히
골프를 배우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 부터 시리즈로
쉽게 알아보는 '딱! 이것만 알면 되는 골프 규정'을 써보려 합니다. ^^

골프(Golf)란 ?


골프(The Game of Golf)는 코스에서 클럽(골프채)으로 볼(골프공)을 쳐서
18개(또는 그 이하)의 홀로 이루어진 라운드를 플레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흔히들 라운딩 나가자! 라운딩 다녀왔어~ 라고 말하죠? ㅎ

각 홀은 '티잉구역'에서 스트로크를 하면서 시작되고,
볼이 퍼팅크린에 있는 홀에 들어갈 때!(또는 규칙에 따라 그 홀이 끝난 것으로 규정될 때) 끝납니다.

- 코스는 있는 그대로, 볼은 놓인 그대로 플레이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아마추어분들은 볼이 치기 어려운 곳에 있으면
양해를 구하고 일부 이동하고 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골프도 재밌게!! 스트레스 노노!)

골프 코스 알아보기


넓은~ 잔디와 나무와, 호수와... 오리??? ㅎㅎ
파란 하늘과 함께 펼쳐진 페어웨이! 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출처 : kga 홈페이지


위 그림처럼, 골프코스를 간단하게 볼 수 있습니다.

골프는 그림과 같은 경계 안의 '일반구역' 코스에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며,
이 코스에 속하지 않은 구역은 '아웃프로 오브바운즈', Out of Bounds.
오비!!! 라고 외치기도 합니다.

①번 티잉구역 : 티샷 이라고 부르는, 첫 플레이를 하는 구역입니다.
②번 벙커 : 모래가 가득한 함정(?)과 같은 구역이죠.
빠지면? 그 안으로 플레이어가 들어가 플레이를 하셔야 합니다 ^^
③번 패널티 구역 : 벌타(+1타) 당첨!! '해저드'라고 흔히들 부르기도 합니다.
공이 물에 빠지거나, 깊은 숲으로 들어가면.... ㅠㅠ 공을 잃어버리는 것이죠.

보통, 패널티나 OB(오비)로 판정될 경우 지정된 오비티/해저드티 로 이동하여
계속 플레이를 진행합니다. ^^ (프로 경기의 경우에서는 OB 판정시, 그 자리에서 벌타와 함께 다시 플레이!)

우울해 하지말고, 웃으면서 명랑 골프 가자!


골프 18홀 코스는 어떻게 구성?


코스 18홀 구성 = 파3홀 4개 + 파4홀 10개 + 파5홀 4홀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Par)쓰리(three), 파포, 파파이브로 흔히 부릅니다.

전반에 9홀, 후반에 9홀로 되어있고
전/후반은 위 구성의 '절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8홀은 길이와 난이도에 따라 각각 다른 기본 타수(Par)를 적용합니다.
기본타수는 숙련된(?) 플레이어가 아웃 할 수 있는 평균 타수를 말하고,
퍼팅 그린 위에서는 각 2타(퍼터라는 클럽으로 공을 굴리는 것)로 산정한 스코어입니다.

예를 들면, 파쓰리(파3) 코스는? 어떻게 될까요?
티샷부터 볼을 그린위의 홀컵에 넣는 순간까지 총 3번! 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도어 있는 코스입니다.

파쓰리, 파3홀 코스 구성

다음 글에서는,
파쓰리, 파포, 파파이브의 거리 및 코스 특징과
나이스 파~ 나이스 버디! 이글? 홀인원? 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