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주요 관심사/보험은 현명하게

현명한 보험 소비 생활 시작

매실쥬스 2022. 6. 30. 16:01

보험이라는 것은 혹시나 모를 위험을 보장받기 위해 가입을 하는 것입니다. 같은 위험을 가지고 여러 사람이 성별과 연령에 따라 위험률을 계산하여 일정 보험료를 계산하여 동일 위험군의 계약자로부터 보험료를 받아, 사고가 난 피보험자 대상으로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지금 글을 읽고 계시는 분께서도 보험을 한 개 이상은 가입하고 유지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여러 보험을 가지고 있는데 보험금을 얼마나 받아보셨는지 잠깐 생각해보세요. 

 

여기 카테고리에서는 제가 알고, 공유드릴 수 있는 현명한 보험 소비 생활이라는 주제를 잡고 차례대로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얼마나 많은 양이 작성되고 공유될지 모르겠으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많은 보험료를 매월 납입하는데 보험금을 받지 못하면 속상하니까요. 

 

 

대기업 보험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취직하여 10년 이상 영업현장과 본사 기획부서에 있었던 경험과, 현재 보험관련 사업을 하고 있어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직접 경험한 사례 들과, 질병뿐만 아니라 건강 정보도 정성 들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서 먼저 두 가지 말씀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보험금을 청구하세요 

 

실손보험이나 보장성 보험을 가입하셨으면, 병원 가시는 것을 꺼리시지 않아도 됩니다. 감기가 걸리셔도, 배가 아파도, 머리가 어지러웠을 때 약먹고 쉬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내가 부담한 병원료를 대상으로 일정 부분을 보험회사에서 보상합니다. 

 

병원을 너무 많이 가면, 보험료가 오르는 것이 걱정스러워 안가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을 안 가셔도, 보험료는 오르고 병원을 가도 보험료는 오릅니다. 왜냐면, 1년이 지날 때마다 보험나이라는 것이 계산되고 보험은 갱신이 되어 해당 나이로 위험률이 재산정되기 때문입니다. 가시고 건강을 챙기는 것이 더 낫습니다. 

 

보험은 머리 끝부터 발끝, 속까지 보장합니다. 

 

보험은 내가 아프거나 다치면 무조건 청구하는 상품입니다. 암이나 협심증, 혈관질환과 같은 큰 질병을 진단받은 경우에만 보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길을 가다가 넘어져서 발목을 삐끗하셨으면, 병원에 가십시오. 염좌와 같은 진단으로 가입하신 특약이 있으면 적은 금액이라도 보장받습니다. 

 

등산을 하시다가 넘어져서 피부가 찢어지거나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자전거타다가 넘어지실 수도 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무거운 덤벨을 드시다가 어깨에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모든 부분이 보험의 대상이 됩니다. 

 

자동차보험도 보험의 한 종류입니다. 이륜자동차인 오토바이도 보험이 존재합니다. 왜냐면 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검색 결과를 보면 자동차보험을 여러 보험사의 보험료를 기반으로 비교 견적해준다는 광고가 많습니다. 왜 여러 보험사의 보험료가 다른지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통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가입한 보험사의 증권을 정리하세요

 

증권이 없으시면, 가입한 보험사에 전화하여 팩스로 보내달라고하면 친절하게 보내줍니다. 우편으로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한 증권을 모아서 보관하시고, 주변에 보험일을 하시는 지인이나 담당자가 계시면 상담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병원을 가시기 전이나,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가입한 보험에서 받을 것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담당자께서 설명을 잘해주시면 다행이지만, 몰라서 못 받는 보험금도 많이 존재합니다. 한 단계만 더 나아가 알고 있으면 내가 낸 보험료보다 더 많은 보험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보험 없이 안 아프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최고입니다. 그러나 언제 갑자기 어떤 이유로 신체적인 질병이나, 외부로 인해 다치는 것은 예상할 수가 없습니다.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을 하거나, 지속적으로 통원을 해야 하는 일이 생기면 하고 있는 일도 집중해서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매월 받게 되는 소득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위험입니다. 보험이라는 것은 그러한 소득적인 측면에서도 치료기간 동안 생활비 보전의 목적도 있습니다.  보험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포스팅하는 것이 아닌, 알고 있으면 보험상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일 되는 정보를 포스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