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한 잔 혈중 알코올 농도 음주운전 적발 위험

하루 일을 마치고 저녁 회식을 참석하여 본인의 의지나 주위의 권유로 식사와 함께 소주나 맥주 한 잔정도 할 경우가 있습니다. 차량을 운전해서 귀가해야 하는데 소주 한 잔, 맥주 한 잔 정도가 혈중 알코올 농도 음주운전 기준을 초과하는지 걱정일 때가 있습니다.

 

우선 생각을 하면, 술을 소주 또는 맥주 한잔만 마시더라도 운전대를 잡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날마다 신체의 컨디션과 알코올 분해 정도가 다를뿐더러, 작은 양의 알코올도 운전 집중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주 한 잔 및 맥주 한 잔이 혈중 알코올 농도에 얼마큼 영향을 끼치고 분해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참고자료 정도로 살펴보겠습니다. 

 

 

소주 한잔 음주운전면허정지

 

과거에는 소주 한 잔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 0.3% 수준이 나오면 음주운전 단속에 나오지 않아, 소주 한 잔 정도는 괜찮다 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그러한 사례가 발생하니 여러 사람들이 지금도 괜찮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윤창호 법으로 인해 음주운전에 대한 강화 조치로 음주운전 기준 혈중 알코올 수치가 0.0%에서 0.03%로 낮아져, 소주 한잔으로 처벌이 가능해졌습니다. 

 

소주 한 잔과 국밥 한 그릇을 먹었을 뿐인데,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다면 억울할 수도 있으나 도로교통법 기준에 따른 조치이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해야 합니다. 본인은 멀쩡하다고 생각하지만, 음주운전 단속에서 적발 시에는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위드마크 공식은 성별과 신체에 따라 알코올을 분해하는 속도, 시간을 나타낸 것이지만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맹신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음주운전 자가진단 위드마크 공식

 

음주운전 여부 자가진단이라고도 불리는 위드마크 공식입니다. 남녀 성별과 체중에 따라 알코올 도수 및 주종별 알코올 분해 소요시간을 추정하는 것입니다. 

 

 

혈중 알코올 분해 소요시간

 

예를 들어, 맥주 2,000cc를 70kg 체중의 성인 남자가 음주하였을 경우에 약 5시간 22분 정도의 알코올 분해 시간이 나옵니다. 즉, 음주 후 6시간 정도 충분한 휴식이 있어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 음주운전 처벌 기준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 음주운전 처벌 기준

 

 

소주 한잔 혈중 알코올 농도

 

소주 한잔을 마시고 약 1시간 정도가 지나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약 0.03% 측정이 됩니다. 즉, 음주운전 단속 시에 0.03%은 운전면허 정지 처벌이 내려지는 수치입니다. 

 

위드마크 공식에 따르면 체중 60kg 성인 남성이 소주 2병을 마시면, 약 7시간이 지나도 0.041% 수치가 나옵니다. 즉, 충분한 수면 이후에 아침 출근길에도 운전을 한다면 음주운전 단속 시 적발의 위험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회식 다음날은 숙취운전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출근 음주단속 시간 언제일까

아침 출근 음주단속 시간 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