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숙박시설이란?
부동산 투자를 하시면서, '생활형숙박시설' 이라는 말을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정확히 아파트와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을 정확하게 구분해서 이해는 어려우셨죠?
이번 기회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간단하고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생활숙박시설'이 인기인 이유는,
다른 부동산 종류와는 달리 규제영향이 많이 없다는 것에 있습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에 불구, 생활숙박시설(숙박업)은 투자 영향이 적은거죠.
그래서, 이와 같은 투자상품에 관심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文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종합대책]
| 구 분 | 주요 내용 |
| 6ㆍ19 대책 | 조정지역 추가 / 조정지역 청약, LTV, DTI 등 대출규제 강화 |
| 8ㆍ2 대책 | 투기지역, 투ㆍ과지구 지정 / 재건축ㆍ재개발 규제 정비 / 양도세 강화 / 다주택자 금융규제 강화 / 자금조달계획 신고 의무화 |
| 9ㆍ13 대책 | 종부세 인상 및 적용범위 확대 / 주택담보대출 규제 1주택자 비과세 요건 강화 / 주택임대사업자 대출규제 강화 |
| 12ㆍ16 대책 | 투기지역ㆍ투기과열지구 주담대 강화 / 전세대출 갭투자 방지 종부세ㆍ양도세 강화 /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확대 |
| 6ㆍ17 대책 | 투ㆍ과 조정징겨 추가 / 자금조달계획서 강화 / 주담대 전입의무 강화 / 전세대출 제한 강화 / 주택 매매, 임대사업자 주담대 금지 |
| 7ㆍ10 대책 | 종부세ㆍ양도세ㆍ취득세ㆍ재산세 강화 / 생애최초 특공 확대 신혼부부 특공 소득기준 완화 /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 |
여러, 대책들이 시행되었지만 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멈출 기세가 아니네요.
점점 내 집 갖기의 꿈은 어려워져만 갑니다. ㅠ.ㅠ
생활형숙박시설과 주거시설의 차이?
주거시설과 생활숙박시설의 큰 차이는 바로 '법'이겠죠?
건축법, 공중위생관리법 적용, 전매제한, 종부세(종합부동산세) 부과, 양도세 중과 등 주택 관련 규제 영향이 적습니다.
아파트와는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
그래서, 분양을 받는데 있어 청약통장이 피요 없고, 지역 구분 없이 전국 어디든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거주 또는 수익형 임대운영이 가능하여 언제든 분양권 전매 및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피스텔에도 규제를 피해 투자 측면에서도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 투숙객 전입신고, 서비스면적 제공, 호텔식 서비스 이용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투자 상품이라고도 불리죠.
그러나, 기존에 생활숙박시설(생숙) 주거 사용에 대한 논란이 발생되어 숙박업 신고에 대해 법제화(예정)로 용도가 한정된다고 합니다. 즉, 주거 용도 사용자에 대한 핀셋 규제가 예정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오피스텔과 호텔의 중간 틈새를 노릴 수 있는 단ㆍ장기 투숙 전문 상품으로 서비스 면적 제공, 바닥 난방, 취사 등 다른 부동산 상품에 대비하여 모든 서비스가 제공이 가능합니다.
오피스텔, 호텔과 비교하면 아래와 같이 볼 수 있겠네요 ^^
생활숙박시설은 과거 주로 장단기 투숙객들을 위한 호텔로 활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생활하는 것만 보면 아파트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죠.
아파트처럼 소유할 수 도 있고, 임대와 전대도 가능합니다. (이름만 생활형숙박시설인가..)
2012년 이후 합법화되어 신개념의 주거 상품으로 발전한 '생활숙박시설' 부동산 규제와 대책이 시행됨에도 부동산 가격이 멈추지 않는 요즘, 많은 인기로 투자자들과 내 집 마련을 희망 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매월 많은 생활숙박시설의 청약과 매매들이 이루어지는데, 건축규제가 덜한 부분이 있어 상품을 고를 때는 인지도가 높은 시공사나 운영사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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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edong2.tistory.com/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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