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인공관절치환수술 후유장해 보험 보상 비율

무릎 인공관절치환수술을 하고 가입되어 있는 보험 상품 중에 후유장해 특약이 있으면 보상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후유장해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음에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유장해란 무엇이고,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았을 때 얼마나 보상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후유장해란

 

후유장해라는 것은 어떠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하여 수술 후 재활, 회복을 하였지만 수술 하기 전 상태로 온전히 돌아가지 못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전 몸 상태가 100점이라는 점수였지만, 90점 수준으로 회복이 되었다면 10점 만큼의 후유장해가 남겨진 것입니다. 10% 장해율을 진단받게 되고, 이에 후유장해 보험 가입금액에 따라 해당 비율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애와 장해 차이

 

의학적으로 후유장해를 진단 받을 수도 있지만, 운동 기능 장해로도 평가가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적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전문 손해사정사나 법률인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후유장해 보험 지급율

 

암 보험의 암 진단금이나, 뇌질환 및 심장질환의 진단금액은 개인마다 편차가 있지만 5,000만 원 수준으로 가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후유장해 가입금액은 해당 금액보다 더 크게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상해후유장해인 경우에는 보험사별로 차이가 있겠으나, 40대 성인기준으로 1억 원을 가입하였다면 5천 원 내외 수준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억 원을 가입한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만약, 5억 원의 후유장해 보험을 가입하고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장해율 20%를 진단받으셨다면 1억 원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매우 큰 금액이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통해 지급을 하게 됩니다. 일반 개인이 복잡한 서류 준비와 절차를 통해 청구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니, 손해사정사나 전문 법률인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무릎 인공관절치환수술 후유장해 지급

 

인터넷 검색을 통해 후유장해율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무릎 인공관절치환수술은 한 다리당 20% 후유장해율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후유장해라는 것은 수술 전 상태 기준으로 해당 비율만큼의 영구적인 장해를 남겼다는 뜻입니다.

 

 

무릎 인공관절치환수술은 무릎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여 줄 수 있는 연골이 거의 다 닳은 상태며, 인공관절수술을 위해 일부 뼈를 깎는 수술이 병행될 수 있습니다. 한번 닳고 없어진 연골은 다시 재생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유장해가 남는 것이며 20% 장해율을 인정받습니다. 

 

보험사에서 후유장해 인정 및 지급은 6개월이라는 시간을 요구합니다. 6개월 기간 이후에 몸 상태가 호전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른 뒤 장해율 판정을 합니다. 그러나, 무릎 인공관절치환수술은 6개월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연골이 다시 재생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무릎 인공관절치환수술 직후 후유장해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억 원의 후유장해 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면, 한 다리당 20%이기 때문에 2,000만 원의 보험금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양쪽 다리 수술을 할 경우 4,0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