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돈과 친해지기/알면 돈이 보인다

대출 안내장이 집으로 오지 않게 하는 방법

매실쥬스 2022. 8. 7. 11:16

급하게 현금이 필요하여 대출을 받았으나, 집으로 발송되는 대출 안내장이나 상환 청구서 등이 올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택으로 발송되는 대출 서류는 다른 부담을 더 안겨줄 수 있는데, 집으로 오지 않게 하는 방법 몇 가지 공유드립니다. 

 

대출 상품 가입

현금이 급하게 필요할 때,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대출 상품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출 상품 비교를 해주는 업체가 개발한 어플 등을 활용하여 쉽게 대출을 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신분증, 계좌 정보만 있으면 어플을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대출 상품을 비교하여 최적의 금리와 조건 등으로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빠르면 5분내에 실행하여 바로 지급 계좌로 대출 금액이 입금됩니다. 

 

이렇게 빠르고 쉽게 대출이 이루어지다 보니, 생각하지 못했던 대출 관련 안내장이 집으로 날아와 다른 걱정거리를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출 상품을 가입할 때, 안내장 관련 주의해야 할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출 서류 수령지 선택 

스마트폰으로 은행이나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을 때, 손가락 터치 만으로 모든 물음과 답에 체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출 관련 필수 서류 등을 어디로 수령할지 체크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금융기관마다 다르지만, 대표적인 방법을 몇가지로 나누면 아래와 같습니다. 

 

수령지 및 수령방법 선택 

1. 자택 주소

2. 직장 주소 

3. 이메일 

4. 기타 

 

대출 서류 수령지를 자택 주소나 직장 주소를 선택할 때는, 대출 약관 내용을 종이 서류로 받아보아 상환할 때나 연장할 때 조건을 더 자세히 알고 싶을 때 적합합니다. 

 

그러나, 자택이나 직장 주소를 선택하게 되면 이자나 원리금 납부가 늦어져 연체가 발생 했을 때 독촉 안내장이 발송되게 됩니다. 그전까지, 이메일이나 기타 방법으로 수령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연체 안내장이나 독촉 안내장 등이 집이나 직장으로 발송되게 됩니다.

 

대출 서류 수령방법이 기억이 나지 않을 때 

 

대출 상품을 가입한 금융기관에 전화하여 대출받은 달에 관련 서류가 어떤 방법으로 수령이 되는지 유선으로 정확히 확인이 필요합니다. 단일 상품 가입할 때는 이메일이나 다른 방법으로 선택을 하였지만, 추가 대출이 실행될 경우에 다른 방법으로 선택되었다면 두 가지 모두 가입한 내역이 우편 발송될 수 있습니다. 

 

유선 상담 문의를 통해 수령방법을 제대로 선택했는지 재확인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대출 이자 및 원리금 연체

 

대출 상품의 이자 및 원리금을 납입하는 기일을 하루라도 연체해서는 안됩니다. 잦은 연체 기록은 그달을 넘기지 않고 성실히 납부하였다고 하더라도, 금융기관에 관리리스트로 등재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택 및 직장 유선전화뿐만 아니라 주소로 관련 내용이 발송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