Ⅳ 일상 Life/블로그 시작하기

구글 유입을 위한 글 작성 팁

매실쥬스 2022. 6. 29. 15:53

구글 검색을 통해 블로그 유입이 티스토리 운영의 핵심입니다. 구글 SEO라는 말도 들어보셨을 것이고, Alt태그나 h태그 등 여러 자료들을 접하셨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 네이버나 다음 포털사이트들을 통해 유입은 발생하나 구글에서 유입은 쉽지 않은걸 오랜 시간 경험하게 됩니다. 

 

티스토리 글쓰기

 

기술적인 방법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정성스럽게 작성하는 글이 구글에서 상위 노출을 위해 중요한 팁이라고 강조한 내용입니다. 

 

ⓛ 포스팅하는 글의 질이 핵심

 ㆍ내가 직접 작성 vs 참고해서 작성

저는 아직 포스팅한 글의 개수가 몇백 개, 천 개 이상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6~70개의 글을 포스팅하고 어떤 글들이 구글 유입이 되는가를 보았을 때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구글 유입이 되는 포스팅의 공통점은 '글의 질', '글의 성격'이었습니다. 

 

작가처럼 글을 창작하여 쓰기에는 모두가 어렵습니다. 언론사의 기자나 책을 쓰는 작가와 같이 글을 쓰는 직업이 아니라면 작곡가가 음악을 만드는 것과 같은 창작의 고통이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정보성 글을 위한다면 다른 블로그의 길이나, 신문 기사 등을 참고하여 작성들을 많이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비슷한 내용의 글과 비슷한 논리 방식을 따르는 글이 완성이 됩니다. 

 

 

과연, 그 글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참신하고 도움이 되는 글이라고 느껴질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맛집 포스팅이 왜 인기인지 생각해봅시다. 내가 아닌 타인의 경험과 생각을 통해 표현한 글이 재밌고, 조금 더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ㆍ나의 언어, 일반인의 언어로 작성

정보성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참고해서 작성하더라도, 내가 온전히 이해하고 나의 언어로, 일반인의 언어로 작성한 글이 '좋은 블로그 포스팅'이 됩니다. 이러한 블로그 글들이 다른 글보다 구글 유입이 상대적으로 일찍, 오랜 시간 유입이 됩니다. 

 

② 블로그 체류시간

 ㆍ정보에 충실하고 성의있게 작성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 입장에서 어디선가 본 글이고, 어느 신문기사와 비슷한 내용과 맥락을 가졌다면 바로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거나 창을 닫습니다. 그러나, 글을 읽으면서 한 줄 한 줄 정성이 느껴지고 이해하기 쉬운 글로 작성되어 있다면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만큼 체류시간이 높아집니다. 

 

 

 ㆍ기술보다 정성스런 포스팅이 우선

저의 블로그의 글 중에 구글 유입이 적지만 오랜 시간 동안 유입이 되는 글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작성된 글입니다. 그때 구글 SEO가 무엇이고, Alt태그 같은 것이 어떤 건지 전혀 모른 상태에서 순수하게 제 언어로 작성을 하였습니다. 기술적인 것이 반영이 안 된 포스팅이었으나 구글에서 어느 정도 최상위는 아니지만 좋은 자리에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구글 애드센스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순수하게 해당 주제를 작성한 글이었습니다. 그래서, 광고 전환율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러나 오랜 체류시간을 가지는 글입니다. 

 

③ 하위 키워드로 작성 

 ㆍ연관 키워드, 검색어를 고민

잘 아시는 내용 일 수 있습니다. 단순한 키워드를 선정해서 작성하는 것이 아닌, 하위 키워드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맛집'으로 검색하는 것보다, '서울 홍대입구 맛집'이 조금 더 하위 키워드며 구체적입니다. 더 구체적일수록 해당 키워드로 작성된 블로그 글들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경쟁하는 글이 적으면, 상위 노출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기승전 글 1,000개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글을 작성하는 동안 스스로 느끼는 것들이 어떠한 전자책이나 강의 내용보다 값진 것임은 누구나 공감합니다. 그러나, 조금 더 빠른 지름길로 가기 위해서 강의도 듣고 조언도 듣습니다. 저도, 포스팅을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으나, 하나하나 써가며 조금씩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꾸준하게 나만의 언어로, 블로그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창작을 하지 않았던 생활이 익숙한데, 갑자기 창작 글을 쓴다는 것은 당연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로 성공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닐까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